'지역건축안전센터'가 서울에만 설치되고 지방은 세종시 한 곳만 설치되어 편중이 심각하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지역건축안전센터'는 건축사와 건축구조기술사를 중심으로 구성돼 건축 인허가 업무를 건축공무원 대신하는 제도입니다. 2017년 4월부터 시행되어 작년 6월 건축법 시행령과 시행규칙도 개정되어 시행되어 왔으나, 전국 총 26개 센터 중 서울시만 25곳, 세종시 1곳만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이는 건축센터 운영비용을 지자체가 부담하여야하기 때문에 국고지원이 없이는 운영이 힘든 실정이라고 합니다. 그럼 '지역건축안전센터가 생겨난 배경과 어떤 일은 하는 곳인지 공부해 보겠습니다. '지역건축안전센터'는 노후 건축물 관리와 지진.화재 및 공사장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 및 건축물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