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석의 장자철학> 10-5강 성인은 항상 무심하다. 도덕경 제4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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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석의 장자철학> 10-5강 성인은 항상 무심하다. 도덕경 제49장

notsun 2020. 2. 24. 19:49

도덕경 49장을 보면

'성인항무심 이백성심위심 선자선지 불선자역선지 덕선

신자신지 불신자역신지 덕신'

 

 

 

 

성인은 항상 무심하다.(자기 마음이 없다, 정해진 마음이 없다)

: 세계를 보여지는 대로 본다.

 

백성의 마음을 자기마음으로 간주한다.

: 백성은 세상 속에 있다.(이론속에 없다.) 세계를 보지 내 마음을 거기에 적용하지 않는다.

 

성인은 봐야 하는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보이는 대로 본다.

 

선한 사람에게 선하게 대하고

선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선하게 대한다.

: 윤리적, 정치적, 금전적 이득뿐만이 아니라 그런 것이 없다 하더라도

 

 

 

너의 덕이 선을 완수한다.

: 그렇게 함으로써 내가 선해지기 때문이다. (탁월해지기 때문이다.)

나의 함럄이 커진다. 현실적 운영력이 커진다.

 

선과 악이라는 것은 객관적 사실이 아니라 주관적 신념이다.

세상이 선한사람과 악한  사람의 싸움이면 간단하지만

스스로 선한 사람이라고 하는 사람들끼리 싸우기 때문에 힘든 것이다.

 

믿음이 있는 사람도 믿고

믿음이 없는 사람도 믿는다.

그러면 나의 덕이 신실해진다.(함량이 커진다.)

: 함량이 커지면 도의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다. 그러면 시선이 높아진다. 삶을 지배하는 능력이 가장 큰 사람이 되었다.

 

 

https://youtu.be/UKmDHX19r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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