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석의 장자철학> 10-4강 함량을 키우는 3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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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석의 장자철학> 10-4강 함량을 키우는 3가지 방법

notsun 2020. 2. 13. 00:08

덕의 문제, 함량의 문제

 

세상은 정확성의 크기가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함량의 크기가 더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

 

사람이 커야 한다. 내면이 커야 한다.

 

왜 아내의 반찬에 화가 나는가?

반찬의 의미만큼이 나의 크기이기 때문이다.

 

그 상황이 자기 전체이기 때문에 화가 난다.

(ex. 앞차 끼어들기)

자기가 그 상황의 의미보다 자기 함량이 그만하거나 작기때문이다.

 

자기가 커 있어야 한다.

커있을수록 작은 단위의 일들이 쉽게 다뤄지고 아둥바둥하지 않는다.

 

작은 사람은 신경질이 많다. 우울함이 많다.

왜냐면 자기 뜻대로 되지 않기 때문이다.

 

반대로 자기 뜻이 커버리면 상관하지 않는다.

 

" 함량을 키우는 방법"

 

1. 뜻과 포부를 크게 가져야 한다.

출처: pixabay.com

 

인간으로 태어났으면 인간으로 완성되기를 꿈꿔야 한다.

인간으로 완성되는 꿈보다 더 큰 꿈은 없다.

내가 하는 이 행동이 인간으로 완성되는데 도움이 되는 것만 하면 된다.

 

"포부를 크게 가져야 한다."

인간은 자잘해지면 안된다.

자잘한 삶을 살아보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엄청난 포부를 가지면 눈을 뜨는 것부터 달라진다.

방정맞지 않는다. 소소한 것 하나하나 지적하지 않는다.


2. 좋은 습관을 가져야 한다.

출처: pixabay.com

 

좋은 습관을 가져야 완성된다.  '규율'이라고도 한다.

'루틴' (무라카미 하루끼)

자기만의 루틴을 가져야 한다.

 

수양의 규율로 정한 것이라면 평생 지켜야 한다.

평생 지킬 규율을 정해야 한다.

 

포부를 완성하려면 좋은 습관을 가져야 한다.

 

습관이 핵심이다.

 

루틴이 없으면 방만해 진다.


 

 

3. 엄청나게 강한 지식욕을 가져야 한다.

 

출처: pixabay.com

일단 아는것이 많아야 한다.

엄청난 지식(자연, 역사, 여론)이 완벽해야 사관을 할 수 있는데

그 우두머리가 '노자였다.

장자는 재상으로 모시러 갈 정도로 지식이 많았다.

 

성철스님이 '책 읽지 마라' 하셨다. 성철스님은 2만여권 이상을 읽으셨다.

그 말씀하시기 전 나이까지 그 정도의 책을 읽어야 한다.

 

지식이 없이 성숙할 수 없다.

보통 사람은 자기가 한번 가진 확신을 평생 끌고 가려한다.

하지만 이 세계는 변한다. 이 세계는 유동적 전체성이다.


 

함량을 키우고 싶으면

지금부터 포부를 크게 가져라.

' 이 나이에...' 같은 생각이 들었다면

그것은 여름 벌레가 가을을 말할 수 없는 것과 같이

'시간 관념'에 갇혀있기 때문이다.

 

내가 무엇을 해 볼려고 하는데

돈이 조금만 더 있으면...

조금만 젊었으면...

평생 못한다. 할 생각이 예시당초 없었다.

 

시간 아무것도 아니다.

지금부터 하느냐 안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자기가 늙었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마음이 바쁘고 서두르면 된다.

늙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이길 수 있다.

거기에 승부처가 있다.

 

" 간절하면 된다."

 

"함량이 커지면 자기 한계를 관찰할 수 있다.

자기를 제 3자처럼 놓고 볼 수 있는 사람만 그 한계를 벗어나서

더 큰 세계에 대해 말할 수 있다."

 

 

https://youtu.be/m3s3TR5WB9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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