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쓰레기를 버리지 않게 할 수 있을까? "
다른 사람을 어떻게 해야 되겠다? 는 생각을 안 하는 것이 좋다.
자기만 하는 것으로 확산이 되어야 한다.
위 물음은 어찌보면 굉장히 의미있는 질문처럼 보이지만
사람을 쓰레기를 안 버리게 바꾸는 것보다 자기가 쓰레기를 안 버리는 태도를 꾸준히 보여 주는 것
이것이 더 중요하다.
공자의 '德不孤 必有隣'(덕불고 필유린)에서 보듯이
당신이 수준이 갖추어져 있으면 외롭지 않다. 반드시 동조자가 생긴다.
내가 무엇을 할 것인가가 항상 핵심이다.
사람들은 제도를 가지고 어떤 부분을 고치거사 더 좋은 세상을 만든다고 한다.
그 이전에 자기가 할 수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
제도가 사람을 바꾸는 것보다 사람이 제도를 바꾸는 것이 훨씬 쉽다.
제도 변화 이전에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
함량을 키우는 것 vs 현실적인 일
함량을 키우는 것은 멀리 있고 현실적인 일은 가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이것은 하나이다.
일과 함량을 키우는 일은 다른 차원이 아니라 섞여있는 것이다.
일을 통해 함량이 키워지는 것이다.
일을 정성껏 하느냐? 그렇지 않느냐? 와
일할 때 진짜 나냐? 토.일요일에 진짜 나냐?
일할 때 진짜 '나'면 함량이 커가는 것이다.
함량은 '현장'에서 키우는 것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자기의 존재와 관련된 포부를 키워나가는 것이다.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서 몰입하는 것이 자기를 키워가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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