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내용>
장자는 철학자이다.
장자의 믿음, 교훈 그 자체를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철학으로 배우려고 한다.
다시말해, 장자철학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철학을 공부하려는데 장자에 의지해 배우려고 한다.
상당히 짧은 동영상이다.
전공을 살려 장자를 설명하려는 줄 알았지만 그 의도는 달랐다.
'의지해 배운다는 것' 아직 이 의미를 명확히는 모르겠다. 하지만 이 분이 다른 강연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철학자의 결과물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철학자의 사고, 사유의 과정을 배워야 한다는 의미와 연결되는 것 같다.
장자가 무엇을 고민했고, 무엇을 질문해 갔으며, 어떻게 철학적 사유를 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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