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석의 장자철학>1-3강 문명 진화의 출발점

배움의 행복/최진석의 장자철학

<최진석의 장자철학>1-3강 문명 진화의 출발점

notsun 2019. 9. 15. 08:56

<강연내용>

문제를 발견하고 불편을 느끼는 능력은 비범하고 수준 높은 능력이다.

- 이미 과학기술이 진화한 물건(휴대폰, mp3)을 사용하면서 우리는 문명의 최극단을 경험한 것과 같은 쾌락에 빠지기

  쉽다. 그리고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당연하게 생각한다.

- 하지만 단 한사람 스티브 잡스는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이 두가지를 결합해서 스마트폰을 만들어 냈다.

- 스티브 잡스의 위대함은 '불편함을 느낀 것'이다.

 

문명 진화의 출발점은 문제를 발견하고 불편을 느끼는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것이다.

- 감각적 경험과 습관적 경험, 익숙함에 속에 사는 것은 막 살게 되는 것이다.

- 이런 익숙함에서 벗어나지 않고서는 비범하고 수준 높은 능력이 생기지 않는다.

- 이 세상 문명의 시작은 문제와 불편을 발견하는 이다.

 

헌신하는 공적 인물 vs 일상적 소시민

- 장자는 문제와 불편을 발견한 사람 

- 문제를 고쳐보려고 그 문제속에 자신을 빠뜨린 사람(ex. 예수님, 부처님...)을 헌신하는 공적 인물이라고 한다.

- 반대로 감각. 경험. 익숙함 속에 사는 사람을 일상적 소시민이라고 함.

 

장자의 실존적 고뇌와 태도를 배우는 것이 핵심

- 장자의 이론, 이념을 배우가 외우는게 중요한게 아니며, 장자를 따라서 살아보는 것도 또 다른 익숙함에 빠지는 것이다.

- 장자가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 보려는 노력(실족적 고뇌와 태도)를 배우는 것이 핵심이다.

 

"나와 우리 모두의 자각과 각성의 시간이 이 세상을 좀 더 자부심있고 강하게 만든다."

https://youtu.be/_BMzSdRzlzk

나는 얼마나 이 세상을 자각하고 사는가?  얼마나 문제와 불편을 인지하고 사는가?

책을 통해 나는 무엇을 얻으려고 했는가?

나의 고민과 태도가 없는 겉만 번지르한 알맹이 없는 삶이다.

나는 익숙함에 안주하고 사는 일상적 소시민일 뿐이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