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석의 장자철학> 2-3강 세계는 변한다. 인간도 변한다.

배움의 행복/최진석의 장자철학

<최진석의 장자철학> 2-3강 세계는 변한다. 인간도 변한다.

notsun 2019. 9. 16. 14:56

<강연 내용>

잊으면 안 되는 진리: '세계는 변한다.'

- 세계가 변하기 때문에 인간도 변하며 이것은 인간의 본성이다.

- 인간은 세계와 관계하는 존재이고 세계는 유동적인 것이다.

 

변하지 않는 사람을 '꼰대'라고 한다.

- 꼰대는 자기가 믿는 소리만 계속하는 사람을 말한다.

   (ex. “살아보니 이러더라”)

- 꼰대는 그 사람의 세계에 빠져있는 것이고, 그래도 세계는 변한다.

- 반면 변하는 사람은 성숙한 사람이다.

'세계는 변한다'는 것도 지적으로 파악된다.

- 지적으로 성숙되지 않으면 세계가 변한다는 것도 알지 못한다.

- 변화를 알지 못하면 내 생각이 낡았다는 것을 자각하지 못하는 것이다.

 

 

 

반성이 없는 사람은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이 진리라고 믿는다.

- 자기가 가지고 있는 '하나의 믿음'으로만 세계와 관계하려 하면 '비효율'이 쌓이게 된다

- 그래서 이것을 해소하는 능력이 바로 '반성'이다.

-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면

   ▷ 효율이 떨어지고 ▷할 일이 없어지고 ▷ 우울해져

   ▷'저항'하게 된다. (ex. "난 열심히 산 죄 밖에 없어~")

장자 철학의 '유동적 전체성'

- 세계는 유동적이며, 세계가 인간에게는 전체적이다.

- 지적이다는 것과 철학을 이야기하는 것은 결국 장자의 철학을 이야기하기 위함이다.

 

https://youtu.be/owzDz27pfL8

나는 꼰대인가?

나도 회사생활을 하면서 무심코 내 경험에 비추어 다시 들여다 보거나 질문해 보지 않고 손쉽게 상황을 판단하고 결론을 내렸던 적이 수도 없이 많다. 분명 세계는 바뀌어 있는데 말이다.....

세계는 바뀐다는 것은 나도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일 수도 있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내가 바뀌지 않는다는 것.  그래~ 나도 바뀌고 싶지만 나는 이미 안주와 편안함에 취해 있다.

그래서 이렇게 강연을 듣고 글로 옮기는 몸부림을 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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