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석의 장자철학> 3-1강 불과 기하학적 도형을 사용하는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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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석의 장자철학> 3-1강 불과 기하학적 도형을 사용하는 인간

notsun 2019. 9. 17. 22:20

<강연내용>

 

어떻게 인간이 철학적으로 성장했는가?

- 인간은 불을 사용하면서부터 생각하게 되고 의식이 생겨나며 뇌가 발전하기 시작.

- 생각하게 되면서 사물을 분류해서 특성을 찾아냄. 사실에서 추상화 단순화 시작.

 

 

 

 

그림과 기하학적 도형

- 그림은 글자보다 이해하기 쉽고 효과적이다.

- 하지만 그림은 묘사된 하나만을 설명하고 있지만 글자는 수많은 의미를 내포할 수 있다.

 

인간의 의식이 깨어가고, 표현이 많아지면서 기하학적 도형이 생겨남.

- 처음에는 그림이 상세하게 표현되다가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추상화, 단순화 되어간다.

   : 그림이 지금의 글자처럼 이용되기 시작

- 기하학적 도형이 생겨나면서 더 똑똑해지고, 더 많이 표현이 가능하고, 더 많은 것을 다룰 수 있게 되고, 더 자세히 설명할 수 있게 되었다.

https://youtu.be/D6vFyURPfro

 

그러고 보면 이집트 문자, 한자, 한글 모두 그림에서 단순화 되어온 상형문자가 많다.

결국 우리가 지금 쓰고 있는 말과 글... 이 모두는 개인의 생각을 전달하고 생각을 확장하기 위함이었다. 그리고 그것이 철학의 출발이다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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