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석의 장자철학> 11-4강 자기 한계 인식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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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석의 장자철학> 11-4강 자기 한계 인식의 중요성

notsun 2020. 4. 1. 19:46

자기의 한계를 인식하는 것에서 출발하는 것

 

'광이불요'나 '화광동진'은

고단한 수련을 잘 이겨낸 사람한테

주어지는 선물 같은 것

 

이런 경지에 이룰 수 있었던 이유는

자기의 한계를 인식하는 것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모든 발전과 성장은

자기의 한계를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으로

 

그 한계를 인정하는 일은

죽기보다 더 싫은 일일 수도 있고,

자기가 평생 살아온 이유나 선이라고 믿었던 것을

 떠나야 될 수도 있다.

 

한계에 대한 인식이 있으면

비로소 그 한계를 넘어선

거대한 진리와 원리를 이해하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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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의 자기 한계에 대한 인식

 

북해악이 하백 한테 말하기를

"너는 니 한계를 알았다 그래서

너와 더불어 위대한 진리를 이야기 할 수 있다."

 

이 한계를 인식하지 않으면

평생 자기가 하던 이야기를

강화시키기만 하거나

자기가 하는 생각을 계속 강화 시키는 일만 한다.

 

새로운 세계의 전개 방향과

전개 내용에 자기를 맞출 수가 없다.

 

여기서부터 모든 것이 출발해서

그 한계를 벗어 나면서 자기가 믿었거나

자기가 근거 했던 것이

전체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된 것이다.

 

그렇게 해서 시야가 확장 되고,

좌우를 넘나들고 상하를 왕래하는

위대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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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회, 각성, 자각 

 

 자기 한계를 벗어나는 것을 

참회, 각성, 자각 이라고도 한다.

 

이 과정이 없는 자는

 

내 마음에 드는 것만을 받아들이고(옳다고)

내 마음에 안 드는 것은 안 받아들인다

(그르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는 이 세계와 관계하는 것이 아니라

"이 세계에 나의 정해 진 모습을

강요하고 있을 뿐이다."

 

현실적인 현실적인 성취가 작아지고,

효율성과 열심이 떨어지고,

세계를 내가 원하는 대로 보는 것은

내가 원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제거되면

그보다 훨씬 넓은 세계가 내 세계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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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이치

 

이 세상의 이치는 어떤 고정된 하나로

돌아가지 않는다

 

무엇이든 하나에 의존할 수 없다

 

자본주의, 사회주의, 제국주의

이 모든 것에서 무엇이 성공이다. 실패다

정할 수 없다.

 

어떤 것도 하나로 정해 진

어떤 것을 근거로 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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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반연(反衍)
사이(謝施)
무방(無方)

 

반연:

반대쪽으로 계속 이어져 있다.

 

사이:

이 세계는 기울어졌다

(진실은 원이 아니라 타원이다.)

 

무방:

 일정한 방향이 없다.

 

결국 세상은

자연적으로 변하고,

다 알아서 움직인다.

 

결국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 세상이 어느쪽으로 이동해서 더 기울어져 있는
가를
알게되면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 "

 

https://youtu.be/65XFwrP7Y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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