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면적, 바닥면적 산정 방법_ 기둥과 벽이 있는 경우

건축 관련 정보/법령 해석

건축면적, 바닥면적 산정 방법_ 기둥과 벽이 있는 경우

notsun 2022. 2. 18. 00:42

건축면적은 건폐율을 산정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물의 수평투영면적이 됩니다.

 

 

바닥면적은

연면적, 용적률 등을 산정하기 위한 면적입니다.

 

벽체만 있는 경우와 

벽체와 기둥이 혼재되어 있는 경우

면적을 산정하기 위한 중심선의 기준이

좀 다릅니다.

 

하지만 건축면적이나

바닥면적의 산정 기준은 동일합니다. 

 

 

면적 산정

 

원칙

 

건축물의 건축면적과 바닥면적은 건축물의 각 층 또는

그 일부로서 벽, 기둥, 그 밖에 이와 비슷한 구획의 중심선으로

둘러싸인 부분의 수평투영면적으로 산정합니다.

 

 

 

 

 

외벽만 있는 경우

외벽만 있는 경우 위의 원칙처럼

마감을 포함한 벽체 두께의 중심을

기준으로 건축면적을 산정합니다.

 

 

외벽 + 기둥

 

그런데 아래의 그림처럼

벽체와 기둥이 혼합될 경우에는

벽체와 기둥의 두께가 다르기 때문에

중심선의 위치가 애매합니다.

 

그렇다고 벽체와 기둥 설치구간을

분리하여 중심선을 산정할 수도 없습니다.

 

 

 

 

 

이 때는 바닥면적을 산정함에 있어

가장 불리한 기준으로 

중심선을 산정하면 됩니다.

 

여기서 불리한 기준이란

건축주 입장에서 동일한 구조물이라도

바닥면적이 최대로 산정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첫번째의 경우

기둥을 중심으로 산정하면

바닥면적이 더 줄어들게 되기 때문에

벽체를 중심으로 중심선을 산정합니다.

 

 

두번째는

기둥이 외부로 돌출된 경우로서

마찬가지로 벽체를 중심으로 산정하면

건축면적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기둥을 중심으로 산정합니다.

 

마지막 그림은

기둥과 벽체의 중심이 동일하기 때문에

논란의 소지 없이 하나의 중심선으로

면적을 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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