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석의 장자철학> 14-4강 목표에 갇히지 말고, 목적을 가져라

배움의 행복/최진석의 장자철학

<최진석의 장자철학> 14-4강 목표에 갇히지 말고, 목적을 가져라

notsun 2020. 6. 30. 08:41

고시에 합격한 사람들

'고시 합격'이라는 공(功), 이름을 넘어서는

일이 이 사람들에게 일어나고 있을까?

 

'고시 합격'이라는 공적에 갇히는 순간,

취해있는 순간

그 공적을 넘어서는 어떤 일도 할 수 없다.

 

대학에 들어와

1) 더 발전한 학생,

2) 발전이 없는 학생,

3) 더 후퇴한 학생으로 나뉜다.

 

더 발전한 학생은 대학에 들어오는 것이

목표가 아니가 자기의 꿈을 이루고자 한

목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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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이 없는 학생은

대학에 들어오는 것이 목적이었다.

따라서 공을 이루었기 때문에 그 공에 갇히게 된다.

 

성인,지인,신인과 같은 삶은

어렵고, 애매하고, 모호하기까지 하다.

 

그러나 일상에서 해내는 방법은

 

"목적에 갇히지 않고, 목표를 갖는 것이다."

 

어느 대학에 가겠다는 목표이다.

이 세계를 바꾸는 삶을 살겠다는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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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매우 구체적이다.

하지만 목적은 두루뭉술하고

자기 존재와 관련있는 것이다.

 

 

 

사회가 진화하면 최소한 리딩그룹은

'목적'을 가지고 산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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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꿈인 사람들로 채워진 의료계로는

정치인이 꿈인 사람들로 채워진 정치계로는

세상과 사람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없다.

 

정치가 국가 단위로 상승하지 못하고

'진영의 정치'에 갇혀있는 이유도

목표에 갇혀있기 때문이다.

 

자녀들의 교육환경에서도

더 가치있는 일을 시키는 것이 아니라

더 시급한 일에 빠져서 인재가 되어가는

길을 멀어지게 하고 있다.

 

youtu.be/Y30jBW1-mN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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