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V, DTI, DSR, RTI 용어 정리

LTV

<Loan To Value ratio>

'(부동산)담보인정비율'로서
해당 부동산을 담보로 인정받을 수 있는
자산가치의 비율을 말합니다.

앞에 '주택'을 붙이는 경우가 있는데
상가, 땅, 공장 등 모든 부동산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예를 들어 LTV가 70%인 경우
3억짜리 아파트를 담보로 하는 경우
대출 가능 금액은 최대 2억 1천만원이 됩니다.

이때 부동산 가격은
아파트의 경우 매매가나 공시지가가 아닌
' KB 아파트 시세'를 기준으로 하고
상가 등은 감정평가를 기준을 합니다.

DTI

< Debt To Income>

'총부채상환비율'로서
대출원리금 상환액이 연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로
개인의 채무상환능력을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예를 들어 본인의 연 소득이 1억원이고
DTI 비율이 40%라면
대출원리금은 4,000만원을 넘지 못합니다.

DSR

<Debt Service Ratio>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로서
개인이 가지고 있는 모든 대출의
원리금의 합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말합니다.

아파트 이외에
기존 대출(자동차할부금, 신용대출, 학자금대출, 카드론 등)
이 있다면

DTI는
신규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 기존 대출의 이자
만 산정하여 연소득의 비율로 계산하지만,

DSR은
신규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 기존 대출의 원금과 이자
를 산정하여 연소득의 비율로 계산하는 방식으로
DTI에 비해 더 정확하게 채무상환능력을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RTI

<Rent To Interest>

'임대업 이자상환비율'을 말하며
임대사업자의 대출을 제한하는 수단으로

임대사업자들의 대출이 투기시장으로
몰리는 것을 우려해 만든 제도입니다.

연 임대수익(월세금액) / 연 이자비용
한 것이 주택은 1.25배, 비주택은 1.5배가
되어야 대출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대출 이자가 100만원이라면 최소
임대수입이 125만원은 되어야 대출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