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석의 장자철학> 12-5강 네 춤을 춰라!

배움의 행복/최진석의 장자철학

<최진석의 장자철학> 12-5강 네 춤을 춰라!

notsun 2020. 5. 16. 09:35

「추수편」

"옳고 그름의 경계도 알지 못하면서 장자의 말을

하려 하다니"

 

만유인력과 중력을 이해하는데서만 그치고

이것이 나오게된 그 근원을 궁금해 하지 않거나

 

 

 

 

이것 다음을 도모하려는 내면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서

그 세계를 이해할려고 하는 것은

모기에게 산을 짊어지어라 하는 것과 똑같다.

 

  일단 대학부터 가고 보자?!

 

뉴턴의 궁금증은 인격적인 차원이고

인성이다.

교육은 여기에 있어야 한다.

 

이 세상의 위대한 것들은 모두

'질문'의 결과들이다.

 

질문은 내 안의 '궁금증과 호기심'이

튀어나온 것이고 자기 만의 것이다.

이것은 '인격'이다.

 

창의적인 인재는 그 인격에서

나오는 것이다.

 

무엇인가를 알게해 주는 것이 아니라

'알고 싶어하는 내면'을 갖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교육이 없기 때문에 '대학만 가고 보자'는

식의 분위기가 팽배하고 대학 나와서도

이 대열에서 이탈만 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대를 끌고 가야겠다는

크고 굵은 인재가 안 나오는 것이다.

 

나는 우리 자녀에게 어떻게 하고 있는가?

 

사람을 만드는데 더 노력하고 있는가?

 

아니면 대학 합격에 더 노력하고 있는가?

 

 

 

" 자 기 혁 명 "

 

죽음을 경험해 보면 이런 진리를 깨닫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아니고서는 '자기혁명'이 동반되어야

가능한 것이다.

그래서 성인은 10명도 안된다.

 

작은 승리, 작은 쾌락에 자기를 가두지 말아야 한다.

 

어느 날 스스로 혁명을 받으면 된다.

아침에 일어나서 거울을 보라

내가 이런 말투 표정 몸매를 가질려고 살았는가

들여다 보면 정신이 들 때도 있다.

 

 

 

 

자기 중심으로 자기를 보지 않고 상대의 눈으로

자기를 바라보는 것은 도움되지 않는다

 

모든 위대함은 우리가 아닌 나한테서 나온다.

능동적 주체에서 나온다.

 

창의적인 것과 비밀스러운 것의 근원은 나 자신이다.

 

"네 춤을 춰라"

 

"한단으로 춤을 배우러 간 청년이

한단 춤을 배우다가 다 못 배우고

자기 춤도 잃어버리고 기어서 집에 돌아왔다."

는 이야기

 

이 젊은이가 춤을 좋아했다면 자기 춤을 계속 추면된다.

 

"네 춤을 춰라 그러면 사람들이 와서

같이 춰주는 것이다. 다른 사람 춤 추려

하지 마라"

-박막례 할머니-

 

출처: 박말례 할머니 유튜브

 

 

좋은 춤을 배우려고 하지 말고 네가 좋아하는

춤을 춰라 그것이 '자쾌'이다.

 

따라하는 것으로 만족하려면 한단으로 가서

한단 춤을 배워라

하지만 집에 올 때는 기어서 와야 할 것이다.

 

나이 들어 내가 왜 살았는지

지금까지 산 나는 무엇인지?

집에서 돌아갈 때 기어서 간다.

 

자기에 집중해라

네 춤을 춰라

남의 춤을 따라하는 것은

네 근본과 인격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네가 너냐?

너는 누구냐?

너는 너의 삶을 사느냐 아니면 남을

대신해서 사느냐?

 

이런 물음에 몸부림 치는 사람만

위대해 질 수 있다.

 

좋은 춤을 배우려 떠나지 말고

네 춤을 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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