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번 포스팅은 근대에서 현대로 넘어오면서
겪게되는 참혹한 역사
" 제1차 세계대전(1914~1918) " 에 대해 공부해 보겠습니다.
관련 내용 및 첨부된 이미지는 아래 유튜브 영상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약 4,000여년의 인류 역사
"전쟁기간은 그 기간 중 93%"
전쟁에서 희생된 목숨
" 약 36억 4천 만명 "
단 2발의 총성에 의해 시작된 전쟁
당시 '유럽의 화약고'라 불리던 발칸반도에서
사라예보를 방문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황태자 부부 총격 사망합니다.
암살자는 19세 세르비아계 청년 프린치프였습니다.
'20세기가 시작된 시점
당시는 인류는 두가지를 믿음
이성과 합리, 그리고 과학기술로 행복할 것이다 라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엄청난 비극의 전쟁
인류 최초의 대학살 전쟁이 일어난 것입니다.
특히 산업 발달로 무기도 발전했기 때문에
그 규모와 피해는 더욱 컸습니다.
독일은 어떻게 전쟁을 일으킬 수 있었는가?
19세기 이전은 '자원 약탈지'로서 식민지
19세기 이후 '재화 판매시장'으로 바뀐 식민지
당시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스페인이 식민지 독차지였습니다.
이때 독일의 '철혈재상 비스마르크'가
" 식민지 대신 화확으로"라는 말을 남김
통일 독일제국의 번영을 위한 해법은 화학, 과학기술 이라고 생각합니다.
독일제국의 무서운 성장 (기술, 군사력)
로마시대때부터 게르만인들의 잠재력 때문에
유럽 제국은 독일의 통일을 막아왔습니다.
독일(게르만)인들은 실제 유대인처럼 유랑민 생활을 해 옴
따라서 강력한 민족주의가 깔려 있었음.
" 전쟁 준비 "
이런 유럽의 견제 속에서
"1871년 1월 독일제국 성립"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야망이 생김
식민지 + 자원 두가지를 원하게 된 것입니다.
결국 통일 국가 발전을 위해
전쟁이 필요했고
자원을 위해 우크라이나 주목합니다.
곡창지대 + 풍부한 지하자원 보유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정학적 위치(프랑스와 러시아 사이) 때문에
전쟁을 대비해 미리 준비합니다.
정작 오스트리아는 능력이 안 되었음.
" 삼국협상. 삼국 동맹 "
삼국협상(러시아, 프랑스, 영국)
vs
삼국동맹(오스트리아, 독일, 이탈리아)
삼국 협상.동맹은 전쟁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그물이었으나
사라예보사건을 계기로 전쟁의 도화선이 됩니다.
오스트리아 선전포고 후
독일이 러시아, 프랑스에 선전포고로
전쟁이 시작됩니다.
"초반 독일의 실수"
전쟁이 조기 종전될 거란 기대로
프랑스.영국 많은 청년들 자원 입대합니다.
대신 독일은 많은 준비를 하고
서부전선에 집중 벨기에 우회 프랑스 침공합니다.
원래는 많은 비율로 프랑스를
우회해서 치려고 했지만
독일의 수장이 바뀌면서
우회 계획이 일부 수정된다.
또한 예비군을 대신 동원 합니다.
오히려 전쟁이 더 일찍 끝날 수 있었던
독일의 입장에서 큰 실수였고
전쟁은 길어지게 됩니다.
"독일 병참"
철도를 잘 이용한 독일군
독일군 도착에 맞춰
서부전전으로 군수품이 공수됩니다.
군대 행진 속도에 맞춰
컴퓨터보다 정밀하게 배치한 철도 수송 작전
당시에는 철도가 복선이 아닌 단선이었기 때문입니다.
독일군의 우수 인력은 철도 분야
군사시스템. 암호 해독 역할을 했습니다.
<사관학교 중요한 과목이 수학이었음>
" 철도와 암호 "
동부전선 타넨베르크
러시아 80만 vs 독일군 16만
당시 러시아군이 질적으로 낮음
1/3이 문맹자 였다고 합니다.
러시아 침공시 두 개의 러시아 군을
독일이 작은 수로 상대로 싸울 수 있던 배경은
1선 저지 후 다른 2선을 저지하기 위해
기차로 이동했기 때문입니다.
(빛을 발한 독일의 철도 수송력)
러시아군은 문맹자가 많아서
암호 난이도가 낮았던 것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 최악의 전투는? "
서부전선 최악의 전투
솜 전투, 이프르 전투, 파스샹달 전투
솜 전투 당시 기관총 사상자 많았습니다.
1개중대 전멸 단 5분(독일군 기록)이었습니다.
영국. 프랑스 군 전술
"최선의 방어는 공격!"
"현대전은 물량전!"
결국 물량과 물량으로 서로가 공격,
방어전에 강한 참호와 기관총으로
결국 전쟁이 장기화 된 것입니다.
"참혹한 참호"
포탄 등 생긴 자국과 참호는
비가 오면 진흙탕 웅덩이로 변모했습니다.
전진 후퇴를 반복했던 평지 전투로
전쟁은 희생자만 늘어갔습니다.
현대적인 참호전이 복격적으로 시작
참호의 길이 약 4만km
(지구 한 바퀴 길이)
지하대피소 숙소.식당 등을 갖춘 참호
기관총 진지는 1선 참호
방공호는 2~3선 참호로 구성되었습니다.
진흙탕 참호를 벗어나기 위한 사투
늪 같은 진흙수렁 익사자 속출했습니다.
프랑스군 참호 스타일: 제멋대로 기분파
독일군 참호 스타일 정확, 정밀한 설계
(감각으로 더듬어도 가늠할 수 있는 구성)
진흙수렁에서 부르튼 발 : 참호족
시체를 파먹는 들쥐 떼 창궐했고
(잘 때 쓰고자는 철망 마스크 등장)
총에 맞아 죽은 병사보다
병으로 죽은 병사가 더 많았습니다.
전장이 이렇게 지옥같아
빌헬름2세가 독일군 위문와서 훈장 줬지만
던져버렸다고 합니다.(히틀러는 자랑스럽게 차고 다님)
결국 허무하게 죽어야 했던 양측의 병사들입니다.
"전쟁의 양상을 바꾸는 무기"
악마의 3형제
참호, 철조망, 기관총
참호전에 투입된 대규모 병력 저지 방어선 필요
부힐한 성능의 지뢰를 대신한 철조망
그리고 그 주춤한 병력을 맞이하는
기관총
기관총의 탄생은 원래
"인명을 구하기 위해 발명되었습니다."
1861년 미국 남북전쟁 당시 에상과 달리
개틀링은 총을 쏠 사람이 줄면 전사자가 줄어들 것이다라고 생각으로
발명된 개틀링 기관총(200발/1분)
이후 맥심에 의해 더 개량된 기관총(450발/1분) 개발됨
총알 발산 반동을 이용한 재장전, 탄띠 급탄 방식
이 맥심 기관총이 1차 세계대전 표준 기관총으로
전쟁의 양상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1차 세계대전의 전범"
'빌헬름 2세'
29세에 프로이센의 왕, 독일제국 황제가 됨
독일통일의 주역인 '빌헬름 1세와 비스마르크'였습니다.
2세는 비스마르크 사임시켜버립니다.
자신의 권력이 왜 생겼는지 모릅니다.
결국 빌헬름 2세도 자기중심적 ▷ 전략 판단 미스를 합니다.
선전포고를 앞두고도
발트 해로 유람을 떠날 정도로 돌아이(?)였다고 합니다.
빌헬름2세는 가족 관계가 영국과 러시아의 왕족의 친척으로
복잡한 혈연관계로 오만한 판단 착오를 합니다.
" 빌헬름 2세 퇴위 "
1918년 11월 독일혁명
전쟁에 지친 국민들이 퇴위를 요구
결국 네덜란드로 망명
죽어서도 돌아오지 못하는 망명자로 남습니다.
"제 1차 세계대전 2부에서 뵙겠습니다."
<참조 영상>
'배움의 행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사. 전쟁사_임진왜란1 (0) | 2020.03.23 |
---|---|
세계사. 전쟁사_제1차 세계대전-2 (0) | 2020.03.23 |
<답사>남한산성 행궁, 수어장대 (0) | 2019.11.25 |
<답사>서정주 시인의 집_사당. 남현동. 관악산 가볼만한 곳 (0) | 2019.11.18 |
<답사>부산 감천문화마을 야경 버젼_ 야간 답사. (0) | 2019.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