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나자와는전통 공예품, 게이샤의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과 같은 전쟁과 지진의 피해를 입지 않아 교토에 이어 일본의 전통 문화, 옛모습이 잘 남아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세지마 가즈요와 니시지와 류에의산아(SANAA)스튜디오공동설계한 21세기 미술관은가나자와 중심에 있습니다. 누구나 쉽에 접할 수 있는 미술관을 지향해건축물 전.후 면을 유리로 구성하여열린 공간으로개방감을 높였습니다. 도심 재생의 일환으로 추진되었고전통 공예 이미지를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도시로 변모시키기 위한 작업이었습니다. 200억엔이 투입된 21세기 미술관에는 매년 가나자와 인구의 약 3배가 넘는 150만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가고 있다고 하네요 자연광 등을 적극 도입하여다채로운 빛을 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