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모든것_장.단점 체크사항

오늘 포스팅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지주택(지역주택조합)사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역주택조합_아파트_장점

 

 

출처: 여의도5번 출구

 

 

 

1. 지주택 조합원 분양가가 시세보다 저렴

 

일반아파트에 비해 조합아파트는

시행사의 이익이 빠져있기 때문에

저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업이익을 조합원들이 돌려받을 수 있다는

이상적인(?)사업구도이기 때문에

조합원 모집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2. 사업속도가 빠르다.

 

정비사업(재개발, 재건축)보다 빠른 것은

정비구역지정이 필요없기 때문입니다.

 

3. 좋은 동.호수 지정

 

4. 청약통장 불필요

 

 

#지역주택조합_아파트_단점

 

1. 조합원의 무한 책임

업무대행사가 있지만 조합원이 주도하는

공동구매 형식의 사업이다 보니

사업지역 및 무산시 사업비 소진으로

여러 문제 발생(계약금 손실 또는 추가 분담금 발생 등)

이 가능합니다.

 

2. 사업의 성공률은 글쎄

확률적으로 지주택 아파트가 성공할 확률은

15%수준이라는 점에서

모험과 도박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역주택조합_아파트_조합원 가입시 체크사항

1. 토지확보 확인

사업시행인가를 받기 위해서는

사업부지 면적의 80%이상의 토지사용승낙,

15% 이상 실제 토지소유권 조합 취득 필요한데

이 과정을 확인해야 합니다.

 

2. '토지수용'이라는 말에 현혹되지 말것.

토지 확보는 수용절차를 거치면 되니

쉽다는 분양상담사의 말을 무조건 믿으면 않됩니다.

 

사업진행 시 지구단위 계획등을 거칠 경우

95%이상 토지 확보시

나머지 5%에 한해서 수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 내용을 알고 사업 진행 가능 여부를

알아봐야 합니다.

 

3. 조합원 분쟁 가능성

조합원이 모여 사업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집행부의 사업 추진

투명성과 청렴함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4. #지주택 조합원_자격

조합설립인가 신청일(승인일 X)

1년 전부터 무주택 또는 1주택 세대주이어야 합니다.

 

 

 

 

5. 조합원 권리 거래 어려움

재건축, 재개발 정비사업처럼

지주택의 입주권 역시 거래 조건을

그대로 따르기 때문에 아무렇게

전매가 불가능합니다.

 

6. 사전 동.호수 지정 불가능

초기 조합원 모집시 동.호수를 지정 하는

경우가 있지만 실제 사업계획승인과 분양승인을 

통해 확정되기 때문에 무조건 이를 믿어서는 안됩니다.

 

7. 신탁회사나 시공예정사를 믿지마라

신탁회사가 사업을 관리해서 안전하다고

생각하는데 오산입니다.

단지 신탁회사는 모아진 자금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집행하는 역할 뿐이며,

시공예정사 역시 예정일 뿐이어서

믿어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