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이 10가지 원칙이
영원하다고 그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수정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브라운을 질레트가 인수했을 때
그능 화가나고 분개했다고 합니다.
마케팅을 위해 디자인을 끊임없이
바꿔야 하는 것에 반대했던 것이죠
그리고 1995년 디자인 부서를
떠나게 되고
CI 담당 임원이라는
대신 인상적인 직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1997년 퇴사합니다.
이후 비초에와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합니다.
당시 사람들은 비좁은 아파트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비좁은 공간을 잘 활용할 수
있어야 했고 그런 환경은
이런 가구가 탄생하게 된
배경이 됐습니다.
"제품은 같은 언어를 구사해야 한다.
그래야 의미가 있다."
"주방가구와 라디오 등 가전제품이
서로 다른 분야 제품이지만
같이 놓고 보면
하나의 가족과 같아야 한다."
'리엔지니어링'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것보다
기존의 것을 개선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새로워 보이지는 않지만
형식적으로 닮아 있는 것이다.
외적인 부분만 바라본다면
지나치게 형식주의적인 것이
되어버린다.
"요즘 사람들이 서로의 눈을
바라보지 않는 것이 걱정된다
그저 핸드폰만 쳐다보며
길을 걸어 다닌다."
"인류가 어떻게 변해왔는 지가
중요하다."
"오늘날 어떤 산업분야도
고쳐 쓰는 것에 관심이 없습니다.
새로운 걸 사버리는 게
낫다는 현상을 만들어 버렸다."
"우리는 풍요로움 속의
비문화적인 것으로부터
벗어나야 합니다."
"너무 많이 남아도는
불필요한 것들만으로는
미래가 없기 때문입니다."
"Less, but Better"
는 디자인 컨셉만이 아니고
우리의 '태도'에 관한 것입니다.
적은 것은 어디서든 좋습니다.
자연에 대해 감사할 줄 아는
그는 이미 1970년대
"우리가 지구에 무슨 일을
하고 있는가" 라고 질문하는
초기의 사람들 중 한 명이었습니다.
그래서 디자인 철학 10가지가
나오게 된 것입니다.
단지 자원을 고갈시키는 디자인이 아니라
지구에 가치를 더하는 무언가를
생산하고 있는가를 고민한 것입니다.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스토리는 그 대상 너머에 있다.
그 너머를 보아야
그 의미를 파악할 수 있다."
"디지털화는 우리 삶의
더 큰 일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능력을 떨어트린다고 생각한다."
" 오로지 감각을 통해서만
느낄 수 있는 세계는
절대 디지털화 되지 못할 것입니다."
"디지털 세계에 통제당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브라운 제품은 기능적이고 내구성이 있으며
높은 품질과 높은 미적 감각을
갖추고 있습니다.
디터 람스의 디자인은
단순한 디자인이 아닌 '태도'입니다.
우리가 사는 방식에 관한
모든 것을 포함하고
과도함과 시각적인 혼란을 없애고
정말 필요한 것들로만 살 수
있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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