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남성보다 오래사는 이유

여성이 남성보다

오래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성이 상대적으로 사회생활 비율이

낮고 개인 시간이 많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2020년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인 기대수명은

남성이 80.3세

여성이 86.3세로

 

여성이 남성보다 약 6년

더 오래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기대수명의 차이로

국내에서는 100세 이상 인구 중

여성의 비율은 약 86%에

달하고,

 

일본도 100세 이상 인구 중

여성의 비율이 88%에 이른다고 합니다.

 

 

 

 

과학적 근거

 

이렇게 여성이 남성보다 오래사는

이유를 과학적인 근거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건강하게 나이 든다는 것'라는

책에서 그 이유를

 

1. 생존에 적합한 체형과 강인함

2. 남자(XY)와 다른 염색체(XX)

3. 여성 호르몬(에스트로겐)

 

로 꼽았습니다.

 

 

 

1. 생존에 적합한 체형과 강인함

 

여성은 남성보다 몸집이 작고,

기초대사율이 낮으며,

피하지방 비율이 높기 때문인데

 

이는 적게 먹어도 생존할 수 있고

복부 지방이 남성보다 많아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 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2. 남자(XY)와 다른 염색체(XX)

 

여성은 X염색체를 두개나 가지고 있어

필요하면 결함이 있는 유전자 대체가

가능합니다.

 

각 부분을 교환해서 교정할 수 있는 반면,

남자 Y염색체는 어떤 방식으로도

교환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출처: 코메디닷컴

 

 

3. 여성 호르몬(에스트로겐)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면역 체계를 억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바이러스와 세균에 민감하다 보니

감염 확률이 여성보다 70%나 높다고 합니다.

 

반면, 에스트로겐과 같은 여성 호르몬은

면역 체계에 힘을 보태지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청소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남녀의 선천전 요인이

수명에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운동 및 생활습관 등을

통해 이런 차이를 분명 극복할 수 있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