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석의 장자철학> 3-6강 이 시대, 나만의 철기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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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석의 장자철학> 3-6강 이 시대, 나만의 철기는 무엇인가?

notsun 2019. 9. 24. 07:00

사상과 사회변화는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닌것 같습니다.

학창시설 청동기. 철기를 따로 배우고, 철학을 따로 배우고, 역사를 따로 배우고 생각하다 보니 이해가 되질 않고 그냥 외우기에만 급급했던것 같습니다.

교수님의 강의에서는 정치의 변화 사상의 변화을 계속해서 이야기하면서도 철기의 의의와 중요성을 놓치고 있지 않고 계속해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강의들 듣기 전 '나만의 철기는 무엇인가?'라는 제목을 보면서 이 각박한 세상을 헤쳐나가기 위해 자기 계발서에나 나올만 한 '나만의 무기(능력, 장점...)'를 이야기 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지금 큰 세상을 읽고 공부하고 있다는 것을 또 놓치고 말았네요...  

여러분도 아래 강연내용을 보시고 생각해 보시죠

 "나는 이 세상을 고민하고 같이 아파해 본 적이 있는가?...."

 

<강연내용>

지식인은 시대가 아파하는 병을 함께 아파한다.

- 보통 사람에게는 시대의 문제와 인간이 가야할 길을 고민해야 하는 사명이 보이지 않는다.

- 하지만 지식인은 자신한테 필요한 것을 찾는 것이 아니라 시대가 아파하는 병을 찾고 함께 아파한다.

- 그리고 지식인은 자신과 시대가 가지고 있는 병을 치료하기 위해 힘쓴다.

 

 

 

 

고도의 민감성

- 이런 지식인은 고도의 민감성을 갖고 있으며 이런 사람들을 철학자라고 부른다.

- 공자,노자,묵자 등이 바로 고도의 민감성으로 시대의 문제에 자기 몸을 던진 사람들이다.

- 철기가 이 시대에 투입되면서 상공업이 발달하고 이분 구도가 깨졌다.

   → 인간은 자기만의 능력으로 자기의 길(道)을 찾아가야 하는 시대적 사명을 갖게 되었다. (3-5강 참조)

 

철기를 배우는 이유

- 우리에게 철기는 무엇인가를 느끼기 위함이다.

- 2,500년전 사람들이 시대를 어떻게 의식했는지를 봄으로써

- 내가 감당해야할 이 시대의 은 무엇인지를 고민해 보아야 한다.

  

https://youtu.be/Z8cR6f-jy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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