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석의 장자철학> 4-2강 춘추전국시대 노자, 공자, 묵자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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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석의 장자철학> 4-2강 춘추전국시대 노자, 공자, 묵자의 탄생

notsun 2019. 9. 29. 01:00

이번 강의는 지금까지의 내용을 간단히 다시한번 정리를 해 주고 계십니다.

그리고 결국 이런 과정을 통해 철학자가 나타났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으신 거죠. 이들 철학자는 위의 제목에서 언급한 세사람입니다.

국사시간에 '제자백가'라는 말을 배운 것이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데 바로 춘추전국시대에 활동한 학자와 학파를 총칭하는 말입니다. 그만큼 이 시대 인간의 사상이 트이면서 인간의 철학 사상이 봇물처럼 쏟아져 나온 것이지요.

자 이제 드디어 철학자들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되나 봅니다.  이번 강의 마지막 부분에 교수님이 말씀하시지만 '장자'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들 철학자를 이해해야 한다고 하신 것처럼 그 배경을 하나하나 짚어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중국의 역사를 철학을 중심으로 배울 수 있어 더욱 재미있네요.

 

<강연 내용> 

은나라는 신이라는 하나의 코드로 설명되던 시기

- 하나라를 시작으로 중국역사가 시작. 연대는 밝혀지지 않음.

- 은나라시대 갑골문자 탄생

   → 갑골문자는 신에게 질문을 한 것임.

   → 신(상제)가 모든 것을 결정했던 시대

출처:나무위키

주나라는 천(天)과 덕(德)에 두가지 코드로 설명되던 시기

- 신(상제)대신 천(天)이 나오고, 덕(德)이라는 개념을 인간이 만들어냄.

- 주나라시대부터 이 천과 덕 두가지 코드로 설명하기 시작함.

- 이 천과 덕은 불과 기하학적 도형, 신에서 부터 발생<3강 강연 참조>

 

 

 

주나라는 서주시대와 동주시대로 구분된다.

- 중국의 역사는 진나라시대도 마찬가지로 서북쪽 이민족을 밀어내고 서쪽 (서한)에 자리를 잡으면 질서. 계급. 가치관과 국가 전체가 안정이 되는 시대를 말한다. → 서주시대

- 반면 서북쪽 이민족에 밀려 동쪽(낙양)으로 밀려가는 시대는 혼돈의 시대라고 함  → 동주시대 

인간이 경험한 것 중 가장 혼란의 시대 '춘추전국시대'

- 동주시대부터 춘추전국시대가 시작 됨.

- 이 시기는 춘추시대와 전국시대로 구분되는데 각 시대를 썼던 역사책의 이름으로 지어짐.

최초의 철학자가 탄생

- B.C 5,6C인 춘추 말 전국 초 시대에 도(道)가 생겨 남

- 이때 유명한 철학자 공자, 노자, 묵자 3인이 활동하고 철학이 생겨남.

- 안정적 구조 <천, 군자, 천자가 지배하던 시기 >가 '철기'를 바탕으로 <사람, 소인, 제후>가 더 커진 시기

   = 철학이 발생한 시기(춘추 말, 전국 초)

-"인간만의 힘(생각)으로 인간이 가야할 길(道)을 만들어야 한다."

    → 철학의 탄생

- 철학은 '예민한 사람들' 사이에서 나타남.

- 이 '예민한 사람들'은 글 공부를 통해 자기한테 필요한 것을 찾는 것이 아니라 이 시대가 아파하는 병을 발견하고 치료하고자 하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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