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회신>오피스텔의 계단실을 다른 용도와 겸용할 수 있는지?

질의 내용

주상복합건물에 대해 오피스텔층에 2개의 직통계단을 설치할 경우
1개의 직통계단은 오피스텔 전용으로 사용하고,
다른 하나는 공동주택과 겸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지?
 

답변 내용

오피스텔 건축기준 제2조제2항에 따라오피스텔의
전용출입구를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바,
 지상층 연면적이 3천제곱미터를 넘는 경우
오피스텔과 타용도의 출입구,계단 및 승강기등을
분리하여 설치
 
 

In my opinion

국토교통부고시
제2조(오피스텔의 건축기준) 2호에서는
오피스텔을 다른 용도와 복합으로 건축하는 경우
(지상층 연면적 3천제곱미터 이하인 건축물은 제외한다)에는
오피스텔의 전용출입구를 별도로 설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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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예외도 있습니다.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을 복합으로 건축하는 경우에는
건축주가 주거기능 등을 고려하여 전용출입구를
설치하지 아니할 수 있습니다.
 
질의 회신 내용은 
만약 오피스텔의 출입구 뿐만 아니라 계단도
다른 용도와 분리해야 하는지를 질의한 것입니다.
 
이 내용을 그림으로 그려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각 용도별로 피난층과 지하주차장으로 연결되는 
코어(계단실과 승강기)를 별도로 각각 설치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습니다.
 
대부분 상업지역에 설치되는 주상복합의 경우
대지가 협소하기 때문에 서로 다른 용도를
적층해서 건축하는 것인데
이렇게 각 용도마다 코어를 설치할 경우
그만큼 전용면적을 확보하기 어려워진다는 결론입니다.
 
그래서 계단실은 가급적 중복으로 사용하고
승강기 등만 분리 설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예외 조항이 있다는 것과
평상시에는 오피스텔 입주자 등만
출입할 수 있는 출입시스템을 활용해
동선을 분리하고
비상시에는 피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개폐가 가능토록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계획 및 인허가 진행시
이런 질의회신을 감안해
계획을 해야 할 것입니다.
 

질의 회신

 

 

출처: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