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퍼블릭호텔_ Public hotel

"과거에는 호텔이 리테일을 따라갔지만,

이제는 리테일을 선도한다"

 

최신 공간 트렌드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건물이

바로 '호텔'입니다.

 

특정 시간대, 특정 사용자만 이용하는 공간이고,

건물 용도 중 대부분의 면적이 프라이빗한 '객실'

위주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요즈음 공간 트랜드를 이끌어 가는

호텔. 특히 작지만 개성있는

부티크 호텔이 많아지면서 이런 컨셉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public hotel

 

 

 

카페나 고급 음식점, 갤러리등의 디자인을

호텔의 공간 컨셉에 접목하는 사례가 대부분이었으나

지금은 부티크 호텔이 이런 작은 리테일을

내부 공간에 가져오면서 더욱 다양하고

진보적인 트렌드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런 트렌드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이안_슈레거(Ian Schrager)가 만든 뉴욕의

'퍼블릭 호텔' 입니다.

 

설계자는 스위스 유명 건축가

' #헤르조그 드 뭬론'이 설계했으며

뉴욕의 소호지구 동측

보워리 지구 215 Chrystie ST.에 위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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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고급스러움

 

이안 슈레거는 이 호텔을

부자들만 누리는 기존의 호텔과 다르게 대중이 함께

동일한 공간에 들어가 럭셔리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으로 축소하는 것은

사람들이 원하는 것과 필요로 하는 것만 제공하고

그들이 원하지 않는 것은 아예 제공하지 

않는 서비스로 정의하였습니다.

 

저렴한 고급 스러움을 제공하는 것이므로

객실은 합리적인 $ 200 / night에서 시작합니다.

 

그들은 룸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셀프 체크인 로비를 가지며,

모든 전형적인 호텔 프릴을 제거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했습니다.

 

더 전통적인 체크인 데스크 설정을 없애고

모든 기능을 i-Pad에서 수행하도록 했습니다.

 

그 결과 무거운 가격표가 없는

매우 세련된 라이프 스타일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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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영혼을 고양시키고

심장 박동을 더 빨리 만드는 독특한 경험, 감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독특한 경험을받을 자격이 있다고 진정으로 믿는다"

- 이안 슈레거 -

 

객 실

 

요트의 객실처럼

기능을 위해 아무것도 희생되지 않고

기계처럼 잠을 자고 일을 하고 목욕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디자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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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부 공간

 

모든 사람이 누릴 수 있는 분위기에 맞추어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호텔이라는 한 지붕 아래 여러 목적의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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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와 경쟁

 

퍼블릭 호텔의 모든 아이디어는

점점 더 호텔을 폐업시키는 에어비앤비의 위협에

대응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대중은 호텔의 사회적, 공동체적 측면에 초점을 맞추며,

이는 왜 호텔이 그렇게 좋은 만능 호텔인지 설명합니다.

 

객실만 놓고 보면 여는 숙박시설과 경쟁해서

이길 수 없지만 퍼블릭 호텔은

객실 이외에 엔터테인먼트, 공용홀 등이 있어

일반적인 호텔과 경쟁해서 살아 남을 수 있습니다.

 

여러 레스토랑, 바, 공연 공간, 클럽, 푹신한 소파가있는

거대한 로비 및 맨해튼 다운타운에서 가장 멋진 옥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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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3

 

퍼블릭 호텔의 모든 공간 요소를 합하면

전체는 개별 부분의 합보다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고 이안 슈레거는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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