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학자가 정치를 말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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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학자가 정치를 말하는 이유

notsun 2021. 11. 2. 00:37

정치와 철학

 

정치와 철학은 생년월일이 같다.

 

정치와 철학은 서로 도움을 받아야만

이 사회를 더 나은 사회로 끌고 나갈 수 있다.

 

니체, 칸트, 공자, 장자 모두 정치인들이었다.

 

모두 국가의 문제와 그 해결이 

중요한 주제였다.

 

왜 철학자들이 정치적인 말(국가 문제)을 하게 되었을까요?

 

인간은 이 세계에 반응하는 존재이다.

세계가 요구하는 문제에 반응하며

자기만의 고유한 문명을 완성한다.

 

세계는 지구, 우주, 동네 일 수도 있다.

 

신 뢰

 

한 인간이 법적으로

자기의 자유와 의무가 가장 넓게 확대된 정치 공간이

'국가'이다.

 

철학자, 과학자, 수학자 모두

어떤 보편의 문제를 가진 사람도

그 문제를 구체화하는 것이 가장 넓게 허용된 것이

국가이다.

 

국가의 문제는 어떤 지적 활동에서

무시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국가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이다.

 

'신뢰'라는 것 자체를 선택하는 것보다

신뢰는 무너지더라도

구체적인 현실의 문제 해결에 치중하는 경우가 많다.

 

현실에 민주, 자유, 신뢰를 복종시켜 버리면

사회를 진화시키지 못한다.

 

사회를 진화. 발전시킨다는 의미는

현실을 보편적 가치, 철학적 가치를 향해서

나아가게 해준다는 것이다.

 

보편가치 중 중요한 것이 '인권'이다.

인권이 네편이냐 내편이냐에 따라

자의적으로 다뤄지는 것을 많이 본다.

 

현실은 정치공학에 의해서

철학이 좌지우지 되는 경우가 많다.

 

왜 정치가 철학을 만나야 하느냐?

그것은 방향성과 높이 때문이다.

 

발전이라는 것은 상승을 의미한다.

상승은 철학적인 높이로의 상승을 뜻한다.

 

왜 신뢰가 중요한가?

 

국가안에는 경제, 문화, 교육 등 여러가지 시스템이 있다.

그리고 이런 시스템으로 국가가 이루어진다.

 

각 시스템은 그것의 방식이나 목표를 위해

작동된다.

 

모든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신뢰가 있어야 한다.

 

추상적 개념이 국가 운영이라는 현실적인 일에

적용되어야 하는가?

 

좀 더 나아가는 사회와 개인이 되는 것을

우리가 열망하고 바란다면

우리는 항상 한 단계 높은 덕목을 

향해서 나아가야 한다.

 

그리고

생각하는 능력, 사유하는 능력, 지적 능력이

배양되어야 가능한 일이다.

 

 

https://youtu.be/XIE2oXIYqV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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