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석의 장자철학> 19-5강, 다섯 가지 숙제

배움의 행복

<최진석의 장자철학> 19-5강, 다섯 가지 숙제

notsun 2021. 9. 11. 13:45

명품을 체면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그 가치와 매력을 느끼기 위해 사는

완성된 인간이 되어야 한다.

 

어깨넘어 배우는 것이

제일 효과가 있는 것이다.

 

배우는 것이 30%

배우고자 하는 욕망이 70% 이기 때문이다.

 

다섯 가지 숙제

 

첫째,

"나는 어떻게 살다 가고 싶은가?"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모든 목숨은 짧다.

순간이다. 

이것을 받아들이고 대면해야 한다.

 

이 짧은 삶을 살면서 

두번을 물어야 한다.

 

 

둘째,

"자기 자신의 위엄과 존엄에 관심을 갖자."

 

우리는 너무 함부로 살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염치없는 인간으로 전락했다.

자기 자리로 돌아가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management'

말의 고삐를 잡고 조정하는 것

 

같은 어원의

'manner'

자기의 기품과 존엄을 지키는 것이 매너이다.

상대방을 배려하는 태도가 아니라

나를 배려하는 태도이다.

내 자신의 고삐를 잘 잘고 중심을 잃지 않는 것이다.

 

*존엄:

인물이나 지위 따위가 감히 범할 수 없을 

정도로 높고 엄숙함

 

위엄:

존경할 만한 위세가 있어

점잖고 엄숙함

 

 

 

 

셋째,

"운동을 해라"

 

적어도 30분 이상의 운동을 해야 한다.

지식을 갖는 다고 지혜를 갖을 수는 없지만

운동을 하면 지력이 증가한다.

 

동물은 운동을 하고 식물은 운동을 하지 않는다.

운동을 하면 뇌가 있고 또 발달한다.

 

 

 

넷째,

"자기 주변을 깔끔하게 정리해라"

 

자기 집, 차, 책상, 깔끔하게 정리해야 한다.

정리하고 배치하는 것들이

인간의 전략적, 지적 훈련이다.

 

이렇게 해야 인간이 더 자유로워진다.

 

독서와 운동이 갈등될 때에는

운동을 해야 한다.(더 중요하다.)

 

 

다섯째,

"독서"

 

독서는 지식과 내공을 동시에

개발. 증가시키는 유일한 방법이다.

 

독서를 통해 변화를 느끼지 못하면

독서 습관을 갖기 어렵다.

 

그래서 이것을 '수련'이라고 생각하고

해야 한다.

 

소유의 인간은 다독을 하고

존재적 인간은 정독을 한다.

 

다독과 정독은 둘 다 포기 하기 어렵다.

 

"자기만의 경전을 가져야 한다."

 

평생을 볼 수 있는 책을 가져야 한다.

열번 이상 읽은 책을 가져야 한다.

 

 

 

https://youtu.be/BEPJkBjsEuc

 

다섯 가지 숙제 | 최진석 장자 철학 19-5

최진석의 『장자(莊子)』 철학. 장자 제물론 [새말새몸짓] 장자 철학 인문학 제19강-5 장소 : 광주 비움박물관 일시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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