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설계사 MVRDV도
이런 유사한 건물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2000 엑스포 전시관에서 선보였습니다.
총 5개층으로 전체가 무성한 숲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나무가 죽어가기는 했지만 새로운
나무가 잘 자라고 있어 이들의 원칙을
잘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WHOA 설계사는 싱가포르에
테라스에 4층 간격으로 열대 관목과 덩굴 야자수
가 심어진 'Royal Pickering Hotel'를
설계했습니다.
이 건물은 "Bosco Verticale" 보다 1년 전에
완공된 것입니다.
Stefano Boeri Architects가 설계한
밀나노 중심의 주거용 쌍둥이 타워는
나무로 뒤덮힌 첫번째 성공적 고층빌딩입니다.
처음 나무가 심겨졌을 때에는 가지 치기 전
높이 가 약 9m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바람의 영향으로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나무는 강철 와이어가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구조적으로 나무를 포함한 강성과 보강을
위한 고려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보강 비용이 상쇄되어 프로젝트 진행에
걸림돌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이런 녹색 건축물은 상부 구조 강화 등을 위해
강철의 탄소 증가 및 유지 보수에 대한 요구도 높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경우 지하수를 사용하여
나무를 경작함으로써 생태발자국을 최소화 하였습니다.
또한 이런 건물 유형의 또 다른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것이 바로 '화재'입니다.
그래서 외관과 지붕에 대해서는
건물의 화재 안전 규정을 준수합니다.
정기적으로 가지치기와 관개시설 관리는
화재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며
토양에도 비교적 낮은 유기물을 포함시킵니다.
밀라노 프로젝트를 통해
Stefano Boeri Architects는 여러 유사
프로젝트를 스위스, 중국, 네덜란드 등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녹색건축은 베트남의
Vo Trong Nghia의 대학, 사무실, 주택과 같은
프로젝트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타이페이에서는 벨기에 건축가
Vincent Callebaut가 설계한
DNA 이중 나선 형태를 Agora Tower가
또 다른 예입니다.
한편 상하이에서는 영국 디자이너
Thomas Heatherwick이 1,000 그루 나무를
이용한 건축물이 진행되었습니다.
역시 영국 리즈의 Maggie 's Center에서도
나무와 초목을 이용한 계단식 정원 건물을
Thomas Heatherwick이 설계하였습니다.
싱가포르 WHOA의 Oasia Hotel Downtown은
격자 모양 외관과 수영장 스카이 테라스가
특징인 건물로서
2018년 세계 최고의 고층 빌딩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건축가들은 또한 목재를 이용한 고층 빌딩으로
탄소 문제를 하려고 노력합니다.
강철과 콘크리트 보다는 집성목재
사용이 증가되고 있습니다.
Penda가 제안한 18 층 트리 타워 토론토와
Nikken Sekkei가 도쿄에있는 Sumitomo Forestry 본사
는 나무를 이용한 건축기술의 지속적인
성장 추세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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