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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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

notsun 2024. 6. 7. 00:24

일본 가나자와는

전통 공예품, 게이샤의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과 같은 전쟁과 지진의 피해를 입지 않아

교토에 이어 일본의 전통 문화, 옛모습이 잘 남아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세지마 가즈요와 니시지와 류에의

산아(SANAA)스튜디오

공동설계한 21세기 미술관은

가나자와 중심에 있습니다.

 

출처: 위키 미디

 

 

누구나 쉽에 접할 수 있는 미술관을 지향해

건축물 전.후 면을 유리로 구성하여

열린 공간으로

개방감을 높였습니다.

 

도심 재생의 일환으로 추진되었고

전통 공예 이미지를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도시로 변모시키기 위한 작업이었습니다.

 

200억엔이 투입된 21세기 미술관에는 매년 가나자와 인구의 약 3배가 넘는

150만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가고 있다고 하네요

 

출처: 가나자와 21세기 미술

 

자연광 등을 적극 도입하여

다채로운 빛을 담고 있습니다.

 

 

매력적 샵과 레스토랑도 배치되어 있습니다.

 

즐거움, 안락함, 편안함을 키워드로

공간을 누리도록 계획되어 있습니다.

 

출처: 익스피디

 

지름 113m의 원형 유리 공간으로 구성되며

미술관 내.외부공간이

막힘없이 소통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올라파 엘리아스 작품

 

패트릭 블랑

그린 브릿지

휴식 공간을 제안 합니다.

 

기존 미술관이 미술 작품에 집중하지만

여기서는 쉼의 문화를 향유하고 있습니다.

 

 

레안드로 에를리치

<더 스위밍 풀>

 

출처: 어린이조

 

 

지상과 지하 내외부에서

시선이 교류하고 빛의 양 등에 따라

작품이 변화 됨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출처: 월간 미

 

누리고 즐기고 향유하며

문화와 지역이 교류될 수 있는

지역 재생의 대표적 프로젝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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