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하철 2호서 선릉역 근처에 있는 선정릉에 다녀왔습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선릉역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조선왕조 어떤 왕의 묘가 있겠다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맘먹고 다녀온 적은 없었습니다. 지인들 중에 선릉역 근처에 사무실이 있어 점심시간 산책하기 너무 좋다는 이야기를 듣기는 했지만 막상 가보니 정말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선릉-역삼-강남역까지는 강남대로를 중심으로 대형 오피스 빌딩들도 많지만 그 이면도로에는 술집과 식당이 즐비합니다. 이렇게 복잡한 도심에 이런 공간이 있는 것만으로도 숨통이 트이는 것 같습니다. 선정릉 주변으로 아주 높은 건물들이 아닌 대로변보다는 낮은 건물들이 주변으로 둘러 싸고 있어 도심 속 공원을 온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위치는 도보로 선릉역이나 선정릉역에서 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