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의에 들어가기 전에 지난 시간 강의 내용을 먼저 복습해 보겠습니다. 강연 제목은 '얼렁얼렁이 나라를 망하게 했다.'였습니다. 주요 내용을 우리가 반성하는 삶을 살아야 하고 그것은 철학적이고 과학적으로 생각하고 사는 삶이라고 했습니다. 이런 과정이 없는 삶은 막사는 것이고, 함부로 사는 삶으로 그 예가 '위정척사파'인 것입니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이런 막사는 삶. 얼렁얼렁 사는 삶이 나라를 망하게 한다고 말씀하면서 철저하고 정확해야 한다. 그리고 이런 철저한 삶의 시작은 작은 것(집안을 정리하고, 이부자리를 정리 정돈하는 것)에서 출발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번 강의는 공자와 노자의 철학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차이점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공자는 본질에서, 노자는 자연의 운행 원칙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