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를 두고 200여 년간 지속된 전쟁 그 세번째 이야기입니다. 에데사 전투를 통해 2차 십자군 원정이 시작되는 시기부터 시작됩니다. 에데사 함락의 의미는? 에데사는 요새 중의 요새로서 주요 거점이 함락된 것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신의주가 함락된 꼴로서 최전방이 뚫렸기 때문에 십자군 왕국은 바짝 긴장하게 됩니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유럽은 2차 십자군을 모집했는데, 당시 십자군 왕국은 병력이 적어 수성(守城)의 역할만 겨우 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2차 십자군 원정 2차 원정에도 대단한 인물들이 참전합니다. 루이 7세인 왕도 참전하게 되고 그의 왕비이자 갑부인 엘레오노르도 동행합니다. 하지만 이 원정이 출발부터 삐걱거립니다. 한 겨울 터키를 통과하는 루트를 선택하면서 식량을 이동 중 모두 소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