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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기복례 2

<최진석의 장자철학> 5-4,5강 노자 도덕경, 유무상생

지난 시간에는 노자의 유와 무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노자는 이 세상이 有와 無로 이루어져 있고 이 둘이 조화를 이루며 생기를 돌게 한다고 합니다. 그럼 無는 무엇이고? 有는 무엇일까요? 무는 자기 존재의 형태를 구체적으로 드러내지 않지만 세계를 흘러가게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가위로 종이를 자르는 것을 예로 잘리기 시작하는 순간, 우리가 인식할 수 없는 순간을 무의 예로 설명하였습니다. 우주의 시작이 바로 무입니다. 반면 유는 엄마가 자식을 기르는 것처럼 세상의 만물을 품고 있는 것으로 우리에게 구체적으로 보이게 하는 것입니다. 오늘 강의 내용은 이런 무와 유가 어떻게 이 세상에 공존하는 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유와 무는 서로 반대되고 극단의 관계가 아닌 상생의 관계라고 합니다. 5-5강과 5-..

<최진석의 장자철학> 4-5강 주희 극기복례 "지금 여기 나를 단련시켜서 저곳으로"

지난 강의에서는 '인간이 인간인 이유가 인간에게 있다'고 인간의 존재 이유와 근거는 바로 인(仁)이라고 배웠습니다. 이것이 바로 인간의 본질이며 인간은 인을 가지고 있는 한 보전하고 키워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번 강의는 좀더 이 인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설명하고 있으며, 또한 이 인에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더 높은 단계로 까지 키워져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강의 내용을 말씀 드리기 전에 강의 중간에 '주희'라는 사람이 나오기 때문에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주희는 1130년에 태어났으며 대학, 논어, 맹자, 중용을 사자(四子)라는 이름으로 모아 새롭게 간행하고 새롭게 해석함으로써 성리학의 기반을 다졌다고 합니다. 주희의 성리학은 중국 뿐만아니라 우리나라 등 동아시아에 영향을 많이 주었으며 그의 책은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