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전쟁사_제2차 세계대전-4(유럽.북아프리카 전선)

배움의 행복

세계사. 전쟁사_제2차 세계대전-4(유럽.북아프리카 전선)

notsun 2020. 4. 10. 22:00

 

연합국의 반격 작전은?

 

러시아 전선에서 소련군 희생자가 벌써 700만이 발생했고 

이에 스탈린은 영국과 미국에 항의를 했습니다.

 

왜 우리만 독일과 싸워야 하냐고?

스탈린 유럽의 제 2의 전선을 구축을 요구합니다.

 

 

미국이나 유럽도 입장에서는 항상 전후를 고민이

많았습니다.

 

1)독일이 소련과 휴전을 해버리면 유럽을 압박할 것이고

2) 소련이 이겨서 막 치고 나와 서유럽을 다 먹어버리면?

 

결국 연합군 대 침공 작전을 준비하게 됩니다.

 

바로 노르망디 상륙작전입니다.

연합군 vs 독일군 무기 비교

 

영미 연합군

 

' (미) M4 셔먼 전차 '

화력. 방어력 우수한 전차지만

독일군 5.6호 전차에는 뒤떨어졌습니다.

결국 물량공세로 맞섰습니다.

 

 

' (미) P-47 공랭식 전투기'

튼튼한 장갑과 강력한 공격력으로

연합군 지상 진격에 기여합니다.

 

 

' (미) P-51 하늘의 캐딜락 '

독일 공군 참모총장 괴링이 이 비행기를 보자

"우리는 이미 졌다"라고 했을 정도였습니다.

6.25 초반 연합군 주력 전투기이자

대한민국 공군 보유 최초 전투기였습니다.

 

 

'(미) B-17 날아다니는 포병사단'

당시 미군에서 운영되었던

가장 유명한 폭격기로써 비행하는 요새라는 별칭에 맞게

 많은 양의 포탄 투하해서

적의 전쟁 의지를 꺾었습니다

 

 

독일

 

독일 전차

제2차 세계대전 초반 독일군의 전차가 1호부터 4호였다면

후반부는 주력전차가 5.6호였습니다.

 

 

하지만 특히 티거 전차는

너무 비싸고, 복잡한 생산공정 때문에 충분한 숫자의

전차를 생산해서 배치하지 못했습니다.

 

 

' MG-42 '

독일군 기관총 대명사

2차 대전에서 연합군을 가장 많이 죽인 총기입니다.

 

 

' 메서슈미트 262 '

세계 최초의 실용화 제트 전투기

프로펠러가 없는 모습은 충격이었습니다.

종전 후 이 기술로 연합군은

신형 제트기 개발에 돌입합니다.

 

 

 

 

 

노르망디 상륙 배경은?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있기 2년 전에 연합군이 상륙을 시도

하는데 바로 '디에프 상륙작전'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연합군이 대패합니다.

이에 독일군은 상륙작전을 막을 수 있다는

 착각에 빠지게 됩니다.

 

연합군은 이 작전을 교훈 삼아

(노르망디 작전 때는 항구를 들어가지 않습니다.)

차근차근 대규모 상륙작전을 준비합니다.

 

사상 최대의 상륙작전을 3개국이 준비하는 과정에서

불협화음이 속출합니다.

 

 

처칠은 아이디어가 너무 많았고,

루스벨트는 드골을 싫어했습니다.

 

또 엄청난 방어벽을 구축하고 있는 독일의

어느 곳을 뚫을 것인가도 고민이었습니다.

 

결국 항구는 '디에프 전투'의 교훈으로 배제되고

독일의 보급이 어려운 한적한 해변으로 결정됩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기만전술은?

 

'포티튜드' 작전

 

 

1) 여름인데 25만 개 스키 바인딩 주문

: 노르웨이 방향 침공

 

2) 2개의 상륙 후보지 중

'깔레' 항에 상륙작전을 위한 장비. 물자를

쌓아둔 것처럼 위장

 

 

3) 당시 병사 폭행 물의로 노르망디 상륙작전에서

배제된 패튼을 이용해 유령 부대를 만들어 위장

 

미국의 상륙작전 준비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모든 물자가 미국에서 건너옵니다.

 

첫날 투입 1진 병력만 17만 명

수송선 2,000척

 

여기에 뛰어난 미국의 작전이 돋보입니다.

 

노르망디에는 제대로 된 항구가 없었습니다.

 6천 톤의 콘크리트를 부어서 인공 부두를 만듭니다.

 

 

독일군의 노르망디 해안 방어책은 없었나?

 

당시 대서양 해안 방어 사령관 롬멜은

 

해변에 방어 구조물을 끝없이 깔아놓고,

해안에 방어용 철근 콘크리트 벙커를 구축합니다.

그리고 해안에 지뢰를 매설합니다.

 

 

하지만 콘크리트와 지뢰 물량 부족으로

일부 차질을 빚습니다.

 

또한 롬멜이 아내의 생일 때문에 상륙작전

당일 자리를 비웁니다.

 

 

노르망디 상륙은 어떻게 전개되었나?

 

조수간만의 차가 큰 노르망디 해안 때문에

연합군도 피해가 컸습니다.

 

그래서 상륙작전 당일도 만월 시기. 물때를

맞췄지만 문제는 날씨였는데,

기상대장의 '호전'예보에

아이젠하워 총사령관이 작전을 강행합니다.

 

총 5개 지역으로 나눠서 작전에 돌입합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전날 독일군 포대 제압을 위해

미군 공수부대가 먼저 들어갔습니다.

 

가장 피해가 컸던 '죽음의 오마하'는

썰물로 상륙정 접근이 불가해 1km에 가까운

해변을 도보로 상륙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차도 높은 물살에 바다에 가라앉고 맙니다.

결국 독일군 탄약이 떨어질 때까지 병력을 투입시켜

피해가 컸습니다.

 

 

 

 

 

상륙 이후 내륙 진격전의 명장 패튼

 

이때부터 패튼의 역할이 돋보이기 시작합니다.

 

 

대를 이어온 군인집안 출신으로

실제로는 전쟁사에 엄청난 해박한 지식이 있어요

개인 장서가 배로 한수 화물선 한 척이 었다고 합니다.

 

 당시 미군의 전술은 전선형 전투에서

 한 점을 뚫고 나가 진격하는 전술을 사용했는데

 

브레타뉴 반도 전투에서 독일군의 취약점을

뚫고 진격하는 전술을 사용했습니다.

 

노르망디 상륙 이후 교착상태에 빠졌던 연합군의

활로를 패튼이 치고 나갔고 영웅이 된 것입니다.

 

 

패튼의 어록

"나라를 위해 죽는 것은 바보짓이다.

적이 나라를 위해 죽게 만들어라."

 

"전쟁터에서는 끝까지 살아남아 이겨야 한다."

 

"병사들에게 어떻게 해야 한다고 명령하지 말고

무엇을 해야 할지 가르쳐라"

 

가장 많이 승리하되 사상자는 가장 적은 부대가

패튼의 부대습니다

 

대담한 발상과 거침없는 전진으로

순식간에 북프랑스 탈환에 성공합니다.

 

노르망디 상륙에 성공하지만 그 이후부터

연합군은 고전의 연속이었습니다.

 

특히 '휘르트겐 숲 전투'는 서부 전선 중 가장

치열하고 길었던 전투 중 하나였습니다.

 

또한 아르덴 숲 전투는 2차 대전 최후의

승부처이자 최악의 혈전이었습니다.

 

 

하지만 연합군의 공중폭격이 재개되고

식량. 연로가 바닥나며 수세에 몰린 독일군은

괴멸하고 맙니다.

 

연합군의 베를린 레이스

 

라인강 돌파 작전에서 패튼과 몽고메리가 경쟁을 합니다.

 

 

 몽고메리는 영국 입장에서는 자존심이 엄청 쌓여있어

 

아이젠하워 총사령관이 몽고메리 장군에게 라인강

도하 우선권을 부여합니다.

 

여기서 처칠이 영국군의 라인강 도하 축하연설을 녹음했는데

실수로 하루 먼저 방송이 되어 버립니다.

 

 결국 몽고메리가 건너가기 전에 패튼이 먼저 건너버립니다.

 

하지만 도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전쟁은 보급이 중요한데

독일이 루덴도르프 교만 제외하고

모든 다리를 끊어 놓은 상태였습니다.

 

 

독일군이 다리에 폭약 다 설치해놓고 폭파시키기 일보 직전에

 

한 소대에게 폭파를 막으라는 명령이 떨어집니다.

 

결국 독일이 폭파를 하지만 광산용 폭약이라

교량 폭파는 미수에 그치고

미군이 점령한 2차 대전의 중요한 일화 중 하나입니다.

 

연합군은 베를린으로 향하지만

결국 승자는 '소련군'이었습니다.

 

북아프리카 전선의 전황은?

 

북아프리카 전선의 승부처는

엘 알라메인 전투였습니다.(1942)

 

 

몰타 섬에서 출격한 영국 공군에 의해

독일군 보급이 차단되었기 때문입니다.

 

기동전에 능한 독일 전차군단이었지만

심각한 보급 부족으로 진퇴양난에 놓이자

엘 알라메인을 요새 화하고 방어전으로 전환합니다.

(지금도 지뢰 때문에 못 들어간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몽고메리의 전략은

충분한 보급으로 방어태세를 갖춘 후

물량 공세로 엘 알라메인을 공략합니다.

 

건강 이상으로 악전고투한 '사막의 여우'롬멜은

최초로 패배를 맛봅니다.

 

하지만 이 전투에 참전한 독일군은 참패를 하고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철수합니다.

 

한스 요아힘 마르세이유

별명 북아프리카의 별로서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연합군 전투기 격추 1위

파일럿이었습니다.

 

 

감동의 실화

 

 항법장치가 고장 나서 적진으로

가고 있는 B-17 폭격기를 영국 상공까지 인도해준

독일 공군 파일럿

이 두 파일럿이 50년 후 만납니다.

 

 

2차 세계대전 5탄은 아래를 방문해 주세요

 

https://notsunmoon.tistory.com/197

 

제2차 세계대전 -5_ 독소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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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아래 영상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https://youtu.be/-R56sOZ6u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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