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에서 윗집과 아랫집은 '이웃사촌'이 아닌 '원수지간'이라고 표현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바로 층간소음 때문인데요. 사실 층간소음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고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지 꽤 오래되었습니다. 사소한 말다툼부터 칼부림에 사망하는 사건까지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신규로 건축하는 아파트의 경우 표준바닥구조라는 것을 만들어 공급하기 시작한 지도 20년이 다 되어 가지만 신축아파트 조차 층간소음에 만족하는 입주자는 그리 많아보이지 않습니다. 문제는 그 이전 공급된 아파트가 훨씬 많다는 것입니다. 현재 국가나 공기업, 국가 연구기관 그리고 건설사들까지 각종 구조공법 등을 내세워 층간소음에 대한 문제 해결방안을 내놓고는 있지만 아파트가 자체가 대량공급하는 시스템이다보니 원가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어 신공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