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편 10-1강에 이어지는 이야기입니다. 하백이 말하기를 "당신의 끝이 안 보이는 크기를 직접 목격했습니다. 강이 바다를 보니 깜짝 놀랐습니다." " 내가 만약 당신의 문전에 오지 않았다면 큰일 날 뻔했습니다. 나는 오랫동안 도를 터득해서 아주 뛰어난 사람들한테 비웃음거리가 될 뻔했습니다." 북해약이 "우물 안 개구리는 바다에 대해서 말할 수 없다. 그 사람이 공간에 갇혀있기 때문이다.. 여름 한철 사는 벌레는 가을을 말할 수 없다. 그것은 시간에 갇혀있기 때문이다." "곡사(曲士)가 제한된 범위의 지식이나 인격의 사람 이 도에 대해 말할 수 없다. 그 사람은 관념 이념 교육에 갇혀있기 때문이다." "사람을 가두는 것 세 가지가 있다." 1. 어떤 공간에 살았느냐? 2. 어떤 시간에 살았느냐?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