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대표적인 명소를 발굴해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외부인들에게도 문화적인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곳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곳이 부산의 '감천문화마을'입니다. 각종 블로그나 카페에 답사후기들이 많이 올라와 있는데, 주말에는 방문객이 너무 많아 평일 방문을 추천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정말 '핫 스팟'이구나하고 실감하는 사진들도 많이 올라와 있어 부산 감천문화마을 소개 홈페이지 (https://www.gamcheon.or.kr)를 방문했는데 바탕화면에 눈에 띄는 사진 한 장이 띄었습니다. 주경도 멋있지만 야경은 어린시절 어느 동네나 느낄 수 있었던 그런 감성을 자극하는 사진이었습니다. 오밀조밀 규칙없이 서로 등을 기대고 서 있지만 그래서 더욱 자연스럽고, 정이 넘치는 골목길과 집집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