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의 진실 " 하백이 물어본다. "나는 천지를 크게보고 털끝을 작게 보면 되겠습니까?" 북해악 왈 "사물의 수량에는 끝이 없고 경게가 없다." (우주에는 아무리 크다고 해도 그것보다 큰 것이 있고, 아무리 작다고 해도 그것보다 작은 것이 있다.) 천지를 크게 보고 털끝을 작게 보는 것은 크고 작음을 인간이 정해버린 것이지 우주의 진실은 아니다. '시간은 멈춤이 없다.' '시간은 빠르다 느리다' 라고 말한다. 이런 말은 다 우주의 진실은 아니다. 모두 인간이 정한 것이다. 각기 사물이 처음과 끝은 되풀이되어 고정되지 않는다. 참된 지식을 터득한 사람은(득도한 사람)멀고 가까운 것을 다 본다. 거리가 멀다 가깝다도 인간이 정한 것이지 우주의 진실이 아니다. " 가치와 사실 " 득도한 사람은 사실 쪽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