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비자들의 다양한 문화 취향 등을 수용하는 시설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로 신종 업소들이 많이 생겨나게 되었는데, 소방이나 안전에 대한 관련 법령 적용이 미비한 실정입니다. 이들 시설은 기존 다중이용업소와 비슷한 특성을 가지면서도, 다중이용업소법 이 적용되지 않는 다양한 신종 유형의 업소들입니다. 특히 요새 유행하는 '방 탈출 카페'의 경우 평상시에도 화재 등에 취약한 실내 구조와 운영방식으로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81129/93076594/1 수갑 차는 ‘방탈출카페’… 불나면 탈출구가 없다 27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의 한 ‘방탈출카페’. 게임이 시작되자 카페 직원은 밖에서 방문을 잠갔다. 방 내부는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