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상민의 4분의 1하우스'를 기억하시는지요? 지인의 집에서 얹혀사는데, 그 집의 전부가 아닌 4분의 1만 사용하고 출입구도 따로 있는 집입니다. 물론 대형 평형에 복층형으로 오늘 설명드릴 '세대구분형 공동주택'을 감안해 만든 집은 아니지만, 왜 이런 집이 필요한지를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이상민처럼 혼자 사는 1인 또는 2인가구가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1~2 가구의 증가에 따른 주택공급에 대해 '도시형 생활주택' 등 여러 가지 대안이 나왔지만 그 수요를 모두 감당해 내기에는 부족한 실정입니다. - 최근 1~2인 가구수 증가에 따른 임대주택 수요 증가 - 공급 부족으로 1~2인 가구의 주거비 부담 증가 - 주택을 세대 구분하여 독립한 주거 공간을 가진 '소형임대주..